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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1급수 스파, ATV 슬로프 질주 … '여름의 한가위' 휴가는 안끝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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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계곡 급류를 타는 듯한 웨이브리버, 파도풀과 유수풀, 스피드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사진 휘닉스파크]

태풍과 잦은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래프팅과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히던 많은 행락객들은 일터로 돌아갔지만,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들으며 뒤늦게 여름 여행의 참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

 성수기를 피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여행지의 번잡함도 적어 자유로운 늦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여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장소다. ‘고품격 지중해풍 물놀이 공간’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을 비롯해 ‘ATV, 플라잉 짚 어드벤처, 글램핑 바비큐’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스키 슬로프에 올라서면 가을의 전령사인 벌개미취도 구경할 수 있다.

 가족물놀이 공간인 블루캐니언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잘 살리는 동시에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해 다른 워터파크들과 차별화된다. 강원도 1급 청정수를 사용해 아이의 연약한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외 공간에는 파도풀과 유수풀, 계곡 급류를 타는 듯한 웨이브리버, 스피드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슬라이드 시설은 물론 타잔풀·개구리풀·워터플레이 등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수심과 수온을 고루 갖춘 유아전용 물놀이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블루캐니언은 35℃ 이상의 따뜻한 온수를 활용한 어성초한방탕·웰빙허브스파 등 피부개선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스파시설을 비롯해 은은한 허브향이 가득한 한방데크 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물놀이를 하다가 추위를 느꼈을 때 몸을 녹이기에 좋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은 1등급 수질의 천연 광천수를 활용한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영모자를 쓰지 않고도 풀장에 입장 가능하다.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눈 앞에 펼쳐지는 태기산의 자연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가족·친구·연인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산악용 오토바이(ATV)를 타고 스키 슬로프를 누비는 ATV프로그램을 국내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기본적인 교육을 마치면 누구나 직접 운전할 수 있다. 모든 코스에는 전문가가 동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라잉 짚 어드벤처는 푸른 잔디로 덮인 스키 슬로프 위를 날아보는 색다른 체험이다. 와이어와 도르래에 몸을 맡겨 하늘을 날아 다니거나 나무 끝에 매달려 공중에 펼쳐진 장애물을 넘나든다. 이 같은 체험시설은 담력과 모험심을 키워줄 수 있어 단체 모임에도 인기가 높다고 휘닉스파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휘닉스리조트는 신개념 DIY회원권인 ‘스마트무료회원권’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무료회원권은 고객의 레저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객실·입회기간·금액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를 비롯해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의 객실을 연간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콘도회원권이다.

 8월 한 달 동안에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신규회원 분양 시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및 퍼블릭 골프장, 워터파크 등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 할인권 및 무료권을 최대 20~40매까지 제공한다.

 또한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최대 7명까지 공동으로 분양받을 수 있을 뿐더러 회원권 하나로 전국 12개의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및 부대시설과 블루원리조트·블루헤런GC·보문CC 등 제휴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540-6000.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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