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무실에 강도 숙직소장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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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안양=연합】7일 상오8시40분께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청계리823 의왕농협 청계 분소 에서 숙직하던 분 소장 이원항씨(38)가 옆구리를 예리한 흉기에 찔리고 목과 팔·발목 등 전신이 전깃줄과 TV「안테나」선으로 꽁꽁 묶인 채 변시체로 발견 됐다.
경찰은 이 소장이 은행을 털려는 강도들과 격투를 벌이다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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