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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60) 반공포로 석방의 충격
1953년 4월 거제도의 전쟁포로수용소에서 북한이나 중공으로 송환되기를 거부하는 이른바 ‘반공포로’들을 분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해 6월 18일 이들을 전격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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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서 경관 목찔러 피살
【삼천포=허상천기자】24일밤 9시40분쯤 경남 삼천포죽림동 삼간포경찰서 남양파츨소(소장 정인직경사·52)에 괴한이 침입, 당직 근무 중이던 장용업 경장(53)을 칼로 목을 찔러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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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무실에 강도 숙직소장 피살
【안양=연합】7일 상오8시40분께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청계리823 의왕농협 청계 분소 에서 숙직하던 분 소장 이원항씨(38)가 옆구리를 예리한 흉기에 찔리고 목과 팔·발목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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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출동」 조사 -부산시경
【부산】부산은행 모라동 예금취급소 권총강도사건은 경찰이 방범대원만을 현장에 보내는 등 허술한 조처로 범인을 놓친 사실이 밝혀져 부산시경은 29일 사상파출소 소장 박영일 경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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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권총 강도
【부산】27일 하오6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모라동794의4 부산은행 모라동 예금취급소(소장 조상용·41)에 노란색 방한 「스키」모자로 복면을 하고 45구경 권총을 든 30대 권총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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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직원 피살
10일새벽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청 양서출장소(영등포구공항동56·소장 강천배) 사무실에 강도가 들어 세무계의 잠긴 6번「캐비닛」「다이얼」을 뜯다가 송부계 책상위에서 잠자던 숙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