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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사는 두유부녀 탈선 간통현장 남편들에 들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집에 사는 두 주부가 함께 바람이 나 외간남자들과 놀아나다 공동작전을편 남편들에게 붙잡혔다.
27일 대구북부경찰서에 구속된 이모씨(33·여·대구시노원동)와 이모씨(29·여)는 한집에 살면서 지난봄부터 함께 춤바람이 나「카바레」에서 알게된 유부남인 김모씨(47·대구시고성동)와 김씨의 친구 김모씨 (47·대구시내당동)와 눈이 맞아 불륜행각을 벌여왔다.
두여인은 23일하오7시40분쯤 대구시비산동 모여관에 나란히 투숙, 양김씨와 즐기다 그동안 이를 눈치채고 뒤를밟은 남편들이 「현장」을 덮치는 바람에 꼼짝없이 정부들과 함께 쇠고랑을 찬것.【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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