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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도 대마초피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특수3부 (정구영부장·정홍원검사)는 2일대마초를 피운 한국전통예술단 단장 김덕수씨(28)등 국악인 5명을 대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대마초3백50g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7월 국립국악원 연주원인 김용배씨(24)가 경배안동에서 채취한 야생대마초 8백g을 가져와 지난달28일 서울동선동1가85의77 한국전통예술단 연구실에서 30여차레나 나눠피운 혐의다.
이들은 중견국악인들로 소극장 공간사랑에서「걸립패풍물」공연 연습을하다 검거됐다.
구속된 국악인은 다음과같다.
▲김덕수▲김용배▲최종보(25·서울시립무용단총무)▲이광수(26·민속극희남사당단윈)▲이미화 (26· 여·서울시립무용단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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