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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사채 아파트 평당 69만원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주택공사가 서울의 둔촌동과 도곡동에 짓고 있는 2차 및 3차 주택상환사채「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이 평균69만원 선으로 결정됐다.
14일 주공에 따르면 각종 원가상승을 모두 반영할 경우 평당 분양가격이 75만원 선이 되나 그럴 경우 민간「아파트」분양가격상승을 자극할 뿐 아니라 사채「아파트」E상이 대부분 무주택 서민이란 점을 감안, 70만원 선은 넘기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선에서 책정했다.
1차 사채「아파트」분양가격은 평당63만원 선이었다.
2차 및 3차 사채「아파트」는 당초 오는 연말께 입주예정이었으나 공청이 당겨져 10월중이면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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