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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신기록 7개 마라톤한국 앞날 밝아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경호 1천3백리를 누볐던 제10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수백만 연도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대접전속에 올해도 풍성한 기록과 많은 유망선수들을 배출했다.
대회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종규(전남정광고3)는 발군의 준족을 과시, 예비「마라토너」로 주목을 받았고 이밖에 이성직(서울배문고3) 윤득섭(충남중앙고3) 이춘근(전남서석고3) 등이 크게 성장했으며, 이맹동(경배체육고1)은 신인선수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연 닷새간의 5개구간의 53개소구간에서는 역전경기사상 보기드문 구간신기록 7개와 소구간신기록 48개,「타이」1개등이 무더기로 쏟아져 한국중·고육상에 밝은 앞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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