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원순 시장 "용산 화상경마장 반대 … 주민투표 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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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객장을 방문해 현명관 마사회장(왼쪽)으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주택과 학교 밀집지역에 사행시설은 있을 수 없다. 과정도 주민과의 협의가 생략돼 있다”며 용산 경마장 운영 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칠 것을 제안했다. 현 마사회장은 전날 박 시장과의 면담에서 “상층부는 경마장 영업을 하되 아래층은 시민공간으로 바꿔 3개월간 시범운영을 해보자”고 제안했었다. 오른쪽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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