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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새대체연료를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일본에서는 최근 호주산의 큰 상록수「유칼립터스」에서 뽑은 식물성 기름에 소량의 휘발유를 혼합시킨 새로운 대체연료로 소형승용차의 속도를 시속 40km까지 유지시키는 일련의 실험에의 성공,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삼중대학농학부「다께다·사꾸조」(54)교수가 이끈「유칼립터스·오일」은 휘발유와 맞먹는「에너지」와 높은「옥탄」가를 갖고있을뿐 아니라 대기오염도가 극히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삼중대학 연구진은「유칼립터스·오일」70%에 휘발유 30%를 혼합, 5백50cc의「엔진」을 단 소형승용차에 사용했는데 이승용차는 시속 40km의 일정한 속도로 아무런 이상없이 달렸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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