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자매납치 살해한 범인은|수배중이던 절도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전남해남군송지면군곡리 군곡국민학교 최민희양(11) 살해사건을 수사해 온 해남경찰서는 19일 하오2시30분쯤 절도피의자로 수배중이던 한마을 정효봉씨(24·절도전과1범)를 범인으로 검거,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범인의 검거로 민희양의 언니 민숙양(14)도 난행 후 피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자기 집 뒤주에서 19일 동안 숨어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