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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청 공업과에|불량 공산품 신고센터 운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일 본청 공업과에 불량공산품 신고「센터」(전화 75-7649)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신고「센터」에 전담요원 7명을 배치, 시민들의 불량품신고가 접수 되는대로 이를 확인, ▲제품명단을 공개하고 ▲제조·판매업자에게 교환 또는 수리를 지시하거나 ▲제품을 수거·파기 조치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불량품에 대한 시 자체 판단이 어려운 경우는 관계기관에 판정을 의뢰, 결과에 따라 조치키로 했다.
시는 또 각 구청이나 출장소에 이미 설치 된 새 생활「센터」에서도 불량 공산품에 대한 신고를 받아 처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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