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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탄신 백주년 백일장|3·1운동 기념세미나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불교 만해 한룡운위사가 창설해 지금까지 맥락을 이어오고있는 대한불교칭년회(회장 선진규)는 민족대표 33인중의 한사람이었던 만해선생의 탄신 1백주년과 함께 맞는 3·1절 60돌을 보다 뜻있게 보내기위한 전국 백일장을 오는 3월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갖는다.
또 불교청년회는 지난18일 서울 망우리 공동묘지에 있는 만해 유우에서 탄신1백주년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만해공윈」을 만들어 묘소를 이장키로 결의하는 한편 조계종 불교회관에서 만해정신과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오는 3월1일 하오2시 서울신문회관 강당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만해선생기념사업회 발기대회가 열린다. 곽상열·김경봉·강석주·금관호·이선근·이항령씨등 7백여명의 각계인사들이 발기인이된 이날 대회에서는▲만해공원건설▲독립운동기념 도서관설치▲만해문화상제정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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