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만 협상 결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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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북29일로이터합동】미·중공 수교 후의 미·자유중국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 27일 폭발적인 대북 시민들의 반미 시위 속에 대북에 도착, 3일간 장경국총통·홍언사외교부장 등 자유중국 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벌여온「워런·크리스터퍼」국무차관 등 미 정부고위 사절단은 새로운 양국관계 설정에 실패한 후 29일 하오 황급히 대북을 떠나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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