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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5만근 매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청주】청주지검 고영주 검사는 11일 김연수씨(37·청주시 석교동) 등 고추상 13명을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고추값이 치솟자 지난 10월초부터 고추를 사모아 모두 5만2천여 근(싯가 3억6천만원)을 상점창고나 집에 숨겨놓고 값이 더 폭등하기를 기다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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