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실업축구>
추계실업 축구연맹전 4일째경기가 24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B조의 한-은-철도청, 포철-서울시청은 각각 1-1로 비겨4「팀」모두 2무를 기록했으며 D조의 농협-외환은 역시 득점없이 비겨 두「팀」모두1무씩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시청은 포철을 맞아 전반시작 5분만에 왼쪽 「골·라인」으로 치고들어가던 HB김경호가 포철수비 FB김성부의 반칙으로 귀중한「페널티·킥」을 얻어 HB이영호가 차넣어 선취「골」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포철은 시종 서울시청문전을 위협했으나 서울시청의 밀집수비에 막혀 번번이「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포철은 전반종료2분을 남기고 서울시청 문전에서 혼전중 FW유건수가「슈팅」한것이 수비 몸을맞고 튀어나오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이차만이 왼발로 찬 것이 그대로 「골인」,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포철은 후반들어서도 이차만·이회택을 중심으로 시종 서울시청문전을 위협하며 일방적인 공세를 벌였으나 끝내 더이상의 득점에는 실패했다.추계>
한일은-철도청 포철-서울시청 모두비겨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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