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부터 68년까지 월남에 참전했던 예비역입니다. 파월 당시 중대장이었던 조남풍 대위, 소대장이었던 표순배 중위, 그밖에 같이 고생했던 전우들의 소식을 알고 싶습니다.
파월 당시의 옛 「앨범」을 뒤져 볼 때마다 이들의 얼굴이 떠올라 이제는 서로 소식이나 전하며 지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정글」을 누비며 한국군의 용맹을 떨쳤던 옛 일을 회상하며 그때에 맺어진 전우애를 길이 간직하고싶어 이들의 소식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홍정선·부산시 북구 만덕동 2B 153·7통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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