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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화군 창설안 지지|지스카르-불어권 정상 회담서 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 22일 AFP동양】「발레리·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 대통령은 22일 「엘리제」궁에서 개막된 프랑스 및 「아프리카」 불어 사용 21개국 제5차 연례 정상 회담에서 세력권 분할 전략이 「아프리카」에서 난무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아프리카」 안전 보장의 책임이 「아프리카」인들 자신에게 있으므로 「프랑스」는 「아프리카」 단결 기구 (OAU)현 의장 「오마르·봉고」「가봉」 대통령의 아프리카 평화유지군 공동 창설 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지스카르 대통령은 「유엔」 평화유지군과 비슷한 아프리카 평화 유지 기동 타격대의 창설 등 아프리카 안보를 위한 어떤 행동도 「아프리카」인 자신의 「이니셔티브」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평화야말로 「아프리카」 발전과 진전의 첫째 조건』이라고 강조, 일부 세력이 현재 「아프리카」세력 균형 파괴를 기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보다 앞서 「봉고」 「가봉」 대통령은 방송「인터뷰」에서 「자이레」내전 사태에 언급, 「유엔」이 분쟁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듯 「아프리카」에도 분쟁 완화 역을 맡을 평화유지군을 공동 창설하자고 제의하고 그「이니셔티브」는, 불어 사용 「아프리카」국들이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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