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우리들의 작은 가게’ 발표 평가 및 시상식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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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성북구 삼선동, 총장 강신일)는 20일(화) 오후 5시 한성대학교 미래관 DLC에서 ‘2014 한성 우리들의 작은 가게’ 발표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작은 가게’는 서울시 및 서울산업진흥원의 창조전문인력양성사업인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소자본을 지원하여 사업계획서부터 판매까지 창업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창업가의 마인드를 실천하도록 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35개팀이 지원하여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18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고,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내에서 가게를 운영하였다. 이날 발표 평가 및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이 창업 준비 과정과 결과에 대해 팀 별로 5분 동안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를 통해 당일 시상 팀이 결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와플’로 창업하여 최고의 매출을 올린 ‘몬스터와플’ 팀에게 상금 50만원과 함께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300만원은 안산 단원고에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창원 단장(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진행된 ‘우리들의 작은 가게’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을 경주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하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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