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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김막조씨 기소사실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30일 UPI동양】미 의회내 「로비」활동과 관련하여 2번째로 기소된 김막조씨는 30일 그에 대한 정부기만 음모혐의와 그가 대배심에서 위증했다는 혐의에 대해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한국태생 실업 인으로 「워싱턴」 교외 「메릴랜드」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막조씨는 그의 사건이 계류되어있는 법정의 승인 없이 「워싱턴」지역을 떠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석방되어있다. .
김씨는 이날 「토머스·플래너리」지방법원 판사 앞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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