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석가 성지순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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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승려시인 석지현씨(32·69년 신춘「중앙문예」시 당선)가 10월중 한국승려로는 처음으로 석가사성지 순례 및 밀교 수행을 위해 인도로 떠난다. 석지현씨는 약 1년 동안 성지를 순례한 후 인도문부성의 장학금으로「쁘다」대학교「산스크리트」대학원의 박사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며 혜초의 발자취를 더듬어「혜초성지순례 기념비」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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