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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영세농가에 2백 만원씩 융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최 농수산부장관은 12일 농수산부 새해예산을 심의한 공화. 유정 합동농수산분과위에서 『한우증식, 송아지 수입, 비육우의 출하장려 등 가격안정책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값이 안정되지 않으면 금년 들어 이미 5천t을 수입했지만 3천t을 더 수입하고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계속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금년도 추곡수매 량은 작년의 7백25만 섬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하겠으며 수매가격은 통일벼와 일반 벼의 수확량을 파악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내년에 약 1백15만 호에 달하는 경작지 1천5백 평 미만의 영세농가 중 자립의지가 강한 농가에 호당 2백 만원의 융자를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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