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부 요원의 김대중씨 미행 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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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3일JP=본사특약】일본경시청이 김대중씨 납치사건 전에 한국 중앙정보부 요원이 김대중씨를 미행했다는 것을 알고 김재권 주일한국공사에게 경고했다는 김형욱씨의 미 하원 「프레이져」소위의 증언에 대해 경시청은 23일 이를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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