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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할 기회생길 인사이동 앞두고 건설부 술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건설부는 임박한 인사이동을 앞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건설부의 인사이동은 부설기관의 직제개편, 산하업체로의 전출, 서정쇄신 작업등으로 이사관·서기관급의 공석이 많아 불가피한 실정인데 해외여행 중인 신형식 장관이 귀국하는 대로 대폭이동을 단행할 예정.
현재 공석중인 자리만 건설연구소 건축부장(이사관급)을 비롯, 본부의 노정과장, 전북 청의 서무, 전남 청의 국도과장·하천과장 등 이사관급 1자리에 서기관급 4자리이며, 지방청의 서기관급 2자리가 곧 빌 예정.
이밖에 건설연구소의 직제개편으로 기술심사부가 새로 생길 예정이어서 다시 이사관급 1자리와 서기관급 5∼6자리가 생기게 되어 건설부로서는 승진의 대풍을 맞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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