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죽자·이용환 부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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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양화가 심죽자·이용환 부부가 8번째의 부부전을 6∼12일 서울 안국동 미술회관에서 갖는다.
57년에 결혼하여 그 다음해인 58년에 첫 부부전을 열었던 이들 부부 화가는 올 가을로 결혼 20주년. 평균 2, 3년에 한번씩 합동 발표회를 열어온 셈이다.
『함께 일하는 부부의 모습을 계속하기 위해 발표회를 갖는다』고 부인심씨는 말한다. 이번 부부전에는 각각 30여점씩 모두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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