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 더블 역세권 … 주변에 대형쇼핑몰 밀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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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붐 은퇴 시기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고정적인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상가가 관심을 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4만5868㎡이고 지상 1~3층 42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동구 중심상권의 메인블록에 위치한 상가다. 분양 시작과 동시에 1층이 모두 팔리면서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

상가 1층은 전용면적 23~58㎡ 규모다. 2층은 전용면적 33~78㎡로 음식점 등이 들어서며 효율적인 공간설계와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3층은 전용면적 41~87㎡다. 다른 층에 비해 넓은 만큼 병원·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앞에 있는 역세권 상가다. 주변에 이마트·현대백화점·아울렛·로데오거리 등 대형복합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 상가는 35층의 752실 오피스텔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확보한다. 건물 내 특화시설이 눈에 띈다. 1층 공개 공지와 건물 옥상 정원 등 녹지공간이 넓고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로 대기시간 없이 입출고가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친환경으로 설계했다.

 계약조건을 완화해 계약자 부담이 적다. 중도금 40% 무이자와 계약금 이자 지원 혜택이 있다. 분양 문의 02-471-5566.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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