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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朴대통령 "실종 가족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설명하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5시10분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애타는 마음 알고 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는 가족 여러분께 최대한 모든 편의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 같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철저히 조사해 책임질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엄하게 다스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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