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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대풍차 건설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용 풍차의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높이45m의 탑에 길이60m의 날개가 달리는 이 풍차의 발전량은 미국 일반가정 5백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천5백kw. 건설비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34억원.
이 풍차는 초속5m에서 매분30∼40회 회전하고 10m에서는 최대출력 1천5백kw가 발전되는데 연평균 풍속이 8m이상이라야 적지라고.
현재 오하이오주에 직경 38m짜리 풍차로 1백kw의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NASA는 앞으로 각 가정의 옥상에 5∼10kw발전용의 소형풍차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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