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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보다 2989만원 싸다…볼보, C40 리차지 출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 C40 리차지. 문희철 기자 볼보자동차가 15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 ‘C40 리차지’(C40 Recharge)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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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졌는데 연비는 국내SUV 최고 20.8㎞ ‘올 뉴 니로’ 나온다
기아가 18일 ‘디 올 뉴 기아 니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가격은 2660만원부터. [사진 기아] 기아가 18일부터 ‘디 올 뉴 기아 니로’(이하 신형 니로) 사전계약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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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한번 충전으로 563km 가는 전기차가 대세…LA 오토쇼 개막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LA 오토쇼'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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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천혜의 보고 한국 "하와이"
국내 최대 해양관광단지인 제주도 중문단지가 국제회의 장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1978년 정부와 한국관광 공사에 의해 착공, 오는 95년 1단계사업이 완료되고 2001년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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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비 최고기록|어제, 시간당 504만kw사용
올들어 가장더웠던 15일 (서울섭씨30.6도, 강능35.4도)전력소비도 가장 많았다. 한전에 따르면 15일 하룻동안의 시간당 평균전력소비는 5백4만kw로 종전 최고기록인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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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서독서 처음 연구용역 받아
지금까지 선진국에 연구용역을 의뢰만 했던 우리 나라가 국가「레벨」로는 처음으로 서독으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우리의 연구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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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시대
미국 「로스앤젤레스」북쪽 「카디너스베이」라는 곳에는 출력3백만kw의 원자력발전로 4기와 처리시설이 들어선 세계최대의 원자력단지가 있다. 이름은「프로메테우스」. 공식시운전의 날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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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속의 마음의 평정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지가 온통 용광로처럼 이글거리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1주일 넘어 전국적으로 30도 이상을 치닫고 불쾌지수까지 80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대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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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방해
2차 대전 때의 첩보 「드라머」외화들을 보면 가끔 적군의 비밀통신을 도청하는 장면이 있다.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상대방의 발신주파수만 알아내고 여기에 수신주파를 맞추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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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별로 휴일 조정 실시
정부는 수요증대로 계속 나빠지는 전력 공급난을 완화하기 위해 큰 업체로 하여금 자가발전기를 도입, 가동시키도록 하는 한편 전력부하의 평준화를 기하기 위해 각 업체별로 휴무 일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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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심각 제한전송 11월중 5회|12월엔 갈수기에 가정수요 늘어 더욱 심해질듯
전력난이 심각, 수용자들의 절전운동이 절실하다. 11월중에만 12·13·18·19·25일 5회나 일부제한조절(부하조절)했는데 12월중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상공부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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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물가상승 압력 크다
전력요금의 인상은 그것이 전체 산업의 기초「에너지」라는 점에서 직·간접으로 파급 영향이 크다. 가정용 2.4%, 산업용 18.8%, 영업용 15.2% 등 평균 15%를 인상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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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대풍차 건설계획
미 항공우주국(NASA)은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용 풍차의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높이45m의 탑에 길이60m의 날개가 달리는 이 풍차의 발전량은 미국 일반가정 5백가구가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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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연구업적·수많은 신기술의 결정|「한국과학기술 10년」
62년3월 시험점화에 성공, 가동케 된「트리가·마크」Ⅱ 원자로는 실험연구용이라는 명목이 붙긴 했지만 열출력이 기껏 1백kw에 지나지 않아 선진국의 그것에 견주어 본다면 장난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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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방질 출력 강화
북에는 침남 폭력이 명 전술의 일관으로 봉남 방송 시살을 최고 1천kw의 출력으로 대폭 증강하는 전파침략행위를 감행하고 있다. 7일 내외 통부은 북괴는 최근 일본으로부터 NEC(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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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전력사업 | 팔당·동해3호·여수 1호 연내완공 | 발전효율 4백 52만kw로
한전은 올해의 건설공사비는 외자를 포함하여 발전소 건설에 1백80억원, 송전기 설비에 2백7억원, 농어촌 전화사업에 1백13억원(이중 내자 89억원), 기타경상설비에 9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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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전력 90% 늘어|지난 연말 1년 동안
지난 연말의 잉여 전력은 전년보다 89·7%가 늘어난 1백16만5kw에 달함으로써 새로운 전력 수요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72년 말 현재 발전 시설 용량은 전년도의 2백62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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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개발계획 축소
정부는 전력수요증가율이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측, 2차 전원개발 5개년 계획을 축소 조정했다. 15일 경제각의를 통과한 70·71년도 전력수급계획에 의하면 71년말 총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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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전 3,4호기 준공 시설용량 21만kw|박대통령참석
【부산=이억순기자】시설용량 도합 21만kw (10만5천kw2대)의 부산화력제3,4호기가 4일하오 부산시 서구감천동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임석하에 준공되었다. 서독차관 (시멘스) 2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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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바르게 또 한해의 전진
오는 22일로써 중앙일보는 창간 두돌, 동양방송은 개국 세돌을 맞는다. 신문은 모든 사람에게 내일에의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한국 「매스코뮤니케이션」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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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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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영광안고 진의 내일로|중앙일보·동양라디오·동양텔레비젼·동양FM
「바르고 빠르고 밝은」새 신문이 만조처럼 부푼 희망을 안고 닻을 올린 지 1년-. 사옥건설의 요란한 망치소리 속에서 뜨끈뜨끈한 창간호를 받아 쥐던 그날부터, 수없이 점철된 촌각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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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도입. 평지풍파 일으키는 연료혁명
『고체에서 액체로』-선진제국에선 이미 새로울 것이 못되는 「캐치·프레이즈」가 느닷없이 당국에 의해 내세워져 새삼스레 「연료혁명」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연료혁명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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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