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방질 출력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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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에는 침남 폭력이 명 전술의 일관으로 봉남 방송 시살을 최고 1천kw의 출력으로 대폭 증강하는 전파침략행위를 감행하고 있다.
7일 내외 통부은 북괴는 최근 일본으로부터 NEC(일본 전기 주식회사) 제 중파1천4백kw의 대출력 방송기기를 도입했으며 73년3∼4윌 사리원의 방송출력을 1천kw로,평가 과 유진의 방송출력을 5백kw로 증강시켜 작년 이후 대남 방송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천 kw이상의 대출력 방송시설은 세계적으로 중공·북괴 등이 선전수단으로 임의 시실한것 이외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서 국제 기준 통신 연맹 (ITV) 은 전파방해와 혼신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의 방송 출력을 제한, 한국·일본의 최대출력이 5백kw에 멈추고 있다.
북예는 해주남산에서 보내는 봉남 흑인방송도 지난4월부터 2시간을 연장, 하루8시간30분 동안 기만·선동방송을 하고있으며 이를 마치 재남 지하조직이 방송하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북괴의 정규방송인 중앙 방송과 평양방송이 중계하거나 주파수를 수시로 바꾸는 해적 방송을 하고 있다고 이 통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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