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특별수사부 이종남부장검사는 일부사장·고급공무원의 도박사건과 관련, 주성규(46·전농수산부차관) 장택용(46·주식회사 진로부사장) 김국남(43·범진전기대표) 김성지(53·자동차보험 한강대리점대표) 이근자(43·우일운수대표) 김뇌성(43·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 공동대표) 이창희(43·동)씨등 7명을 상습 도박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작년8월부터 금년5월사이 모두 5∼23회에 걸쳐 판돈 1억8백만원대의 「하이·로」라는 「포커」노름을 한 혐의로 지난5일 구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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