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교수 34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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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 윤천주총장은 2일하오 교수재임용 탈락자34명을 제외한 1천28명의 교원들에게 재임용장을 전달했다.
직급별 재임용 교원수는 교수3백36명, 부교수·조교수2백38명, 전임강사72명, 조교1백44명등이다.
이번 교수재임용에서 탈락된 교원수는 교수6·부교수6·조교수2·조교20명이다.
이가운데 의대2명과 치대2명등 4명의 겸직교수들은 의원면직형식으로 처리되었으며 나머지 조교수급이상10명은 인문대·법대·공대·농대가 각1명, 사회대2명, 치대4명등의 수로 되어있다.
무더기 탈락된 조교는 거의가 3년이상 경력자로서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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