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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가 신은 암벽화의 밑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파 이브텐 설립자로 1985년 스텔스 러버를 발명한 찰스 콜.

클라이밍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이상 강력한 신무기 스텔스(Stealth).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는 클라이밍 스턴트에서 스텔스 신발에 몸을 의지했다.

스텔스 역사는 파이브텐 설립자 찰스 콜(Charles Cole)이 1985년 클라이밍 전용 마찰력이 높은 밑창 고무 ‘스텔스 러버’를 발명하면서 시작된다. 스텔스 러버는 가장 마찰력 좋은 고무로 명성을 얻으며 클라이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2011년 아디다스가 파이브텐을 인수하며 스텔스 러버의 장점을 활용한 신발 개발에 착수했다. 아디다스 테렉스 솔로와 스텔스 C4는 완벽한 조합을 자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라이머 베른트 장겔과 알렉스 후버는 “클라이밍에서 적절한 마찰력을 확보하는 것은 어프로치와 하강에서 삶과 죽음을 구분 짓는 차이가 될 수 있다”며 테렉스 솔로에 대한 평가를 대신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해 적절한 마찰력을 가지면서도 내구성 강한 테렉스 스텔스를 이번 시즌 새롭게 내놓았다. 아디다스 테렉스 스텔스는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강하고, 각기 다른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하면서도 안정적인 마모도 구현이 가능하다.

오랜 역사와 뿌리 깊은 스포츠 DNA를 가진 아디다스는 스텔스창의 기술력을 더해 아웃도어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극한의 기후 조건에서도 기능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등산 매니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험가 후버 형제 , 등반가 비트 카멜란더 , 사샤 디줄리안 등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세계 아웃도어 시장의 중심인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굳건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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