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상오10시쯤 서울 성동구 석촌동l50 잠실 매립지에 생긴 길이1백50m, 너비20m 깊이2m의 웅덩이에서 물놀이하던 이 마을 여문태씨(33)의 맏아들 성민군(5)이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함께 갔던 윤덕순씨(51·여)의 4남 강대민군(8)이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둘다 익사했다.
이 웅덩이는 논을 주택단지로 만들다가 덜 메우고 내버려 두었던 곳으로 지난 장마로 물이 차 웅덩이가 됐다.
8일 상오10시쯤 서울 성동구 석촌동l50 잠실 매립지에 생긴 길이1백50m, 너비20m 깊이2m의 웅덩이에서 물놀이하던 이 마을 여문태씨(33)의 맏아들 성민군(5)이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함께 갔던 윤덕순씨(51·여)의 4남 강대민군(8)이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둘다 익사했다.
이 웅덩이는 논을 주택단지로 만들다가 덜 메우고 내버려 두었던 곳으로 지난 장마로 물이 차 웅덩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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