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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30주년 기념 대하「드라머」재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영화진흥공사는 광복30주년을 기념하여 대하「드라머」「태백산맥』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영화30년을 총 정리하는 뜻에서 8·15, 6·25, 4·19, 5·16등 역사적 소용돌이를 바탕에깔고 영화적인 감동을 최대한 살려 재작되는 이 영화는 이상현 이은성 김강윤(시나리오), 권영순(감독), 이용민(촬영)등 「스태프」진은 물론 김진규 신성일 윤정희 최남현등 2백여명의 「캐스트」까지 한국영화의 모든 인력이 망라되고 있다.
광복절을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될 이 영화는 제작비·촬영횟수·총출연인원·「로케」횟수(변산 울산 포항 한려수도 안동 남해) 등 여러부문에 걸쳐 한국영화의 신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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