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배수관에서 관절마디등 찾아내|토막살해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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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숙자여인 토막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일상오11시 범인 이팔국(47· 서울종로구 명륜동3가16)의 집 목욕탕 배수관을 파헤치고 피살된 여인의 관절마디로 보이는 두께 0·5cm, 직경3cm가량의 둥근뼈조각 3개와 자주색「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반쪽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의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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