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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본격종합문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종합문고인 을유소년문고 2회 배본 10권이 더 나왔다.
을유문화사가 창간3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소년문고에는 동서양의 문학·전기·과학·종교·고전 등 각방면의 내용이 국민학교와 중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엮어져있다.
일반 성인문고가 크게 성공한데 이어 어린이를 위한 본격적인 문고가 시작된 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책을 가깝게 해준다는 점에서도 뜻있는 일이겠다.
새로 나온 10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별 하나 나 하나』(김영일 작) (12)『을지문덕』(이원수작) (13)『고려태조 왕건』(곽하신) (14)『진시황』(손동인 편) (15)『슈바이처 박사』(조풍연 편) (16)『이솝이야기』(김창활 역편) (17)『땅속여행』(베른 작 안동민 역) (18)『불교설화선』(이주홍편) (19)『백마의 기수』(시토름 작 김창활 역) (20)『동양의 충효미담』(이주홍 역). <문고판·각권 200면·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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