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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타협해야-이철승씨 연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요크 6일 합동·동양】이철승 국회부의장은 야당이 과격한 대 정부투쟁을 일삼지 말고 「합리적인 타협」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정부도 현재의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를 극복키 위한 성의 있는 수습 안을 가지고 국민의 신임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 취임 교섭이 있을 경우 이를 수락하겠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이 부의장은 자신은 정계후면에서 진정한 민주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 문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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