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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도 발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목포】목포시에 거주하는 변호사 김기열씨·북교동 성당 신부 장지권씨·전 호남 매일 편집국장 명재용씨 등 4명은 지난8일 가칭 목포 민주회복 국민회의를 발기, 개헌을 통한 민주회복 등 4개항의 선언문을 결의했다. 이들은 이 선언문에서 ①오늘의 난국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은 개헌을 통한 민주회복뿐이다 ②구속된 애국인사의 석방을 위한 범시민적 운동을 추진한다. ③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 ④서울의 민주회 복국민회의 선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발기인인 명재용씨는 10일 각계 인사 20명 정도로 목포시 민주회복 국민회의를 정식 발족시켜 서울에의 민주회복 국민회의 산하 단체로 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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