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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칼라」녹화 프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TV는 새해 1월1일 방영할 신년특집「프로」『출발1975년』의「버라이어티·쇼」 공개방송을 15일 하오2시 장충동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국내TV「프로」로는 처음「칼라」로 시험 녹화했다. 공개방송에는 배삼룡 구봉서 이기동 이순주 등「코미디언」과 가수 이미자 김상희 하춘화 최희준 등 30여명의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 1시간10분 동안 노래와 익살·촌극 등을 벌였는데 출연자들은「칼라」화면을 의식하고 화려한 의상들로 나와「패션·쇼」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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