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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로 마을 돕기」이상룡『익살 대 행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고려대학교 재학 중 응원단장으로 활약하다가 졸업, 군복무를 마친 후「코미디언」으로「데뷔」, 젊은 층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애칭「뽀빠이」이상룡 군이 2, 3 양일간 한국일보 강당에서「라자로」마을을 돕기 위한『익살 대 행진』을 갖는다.
연예활동을 통한 일선장병 위문, 불우한 사람 돕기로 정평이 나있는 이 군은 이번 공연에서 그의 장기인 육체미시범 중계방송·가상인물 재판 등을 보여줄 예정인 데 수익금은「라자로」마을에 보내진다고. 이장희 송창식 윤항기 윤형주 등 인기가수가 찬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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