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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호, DJ 맡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코미디언」심철호씨가 지난 7일부터 그 동안 맡아 오던 MBC「라디오」『7시의 희망가요』DJ를 그만두고 CBS의 신설「프로」『가요대행 진』(매일 밤8시)의 DJ를 새로 맡았다.
심씨는 이미 기독교방송의 아침 교통「프로」『명랑「하이웨이」』(아침 8시)의 DJ도 생방송으로 받고 있는데 다시 55분 짜리 생방송인『가요대행 진』을 맡게 돼 이젠 DJ가 본업처럼 됐다.
생방송 가요 DJ로는 가장 많은「프로」를 맡고 있는 그는 매일 새벽에 나와 통금시간이 돼서야 귀가할 정도로 바쁜 일과라고 푸념 아닌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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