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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재가입 가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산환(푸에르토리코)10일UPI 동양】국제「아마추어」농구연맹(FIBA)은 10일 중공을 재가입시키고 자유중국에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가결했다.
이 농구연맹은 제7회 세계「아마추어」농구선수권대회가 마침 하루 쉬고있는 이날 21명의 대모가 참가한가운데 표결을 단행, 찬14, 반5, 기권2로 중공재가입안을 채택했다.
중공재가입에 반대투표를 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 미국·「브라질」·「에콰도르」및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다.
자유중국에 대한 자격정지 조치는 자유중국이「차이나」(중국)라는 명칭을 사용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인데 만일 다른 명칭을 사용한다면 자유중국은 재가입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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