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지주제 권장 주식인수 금융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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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종업원 지주제의 적극권장, 증권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량기업체의 종업원 공제조합에 대한 주식인수 금융지원 ▲지방주주에 대한 배상금 송금제 ▲증권회사 지사나 금융기관 지점에서 명의 개서 업무 취급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중이다.
19일 상장회사협의회(회장 강중희) 이사회에 참석한 재무부 증권관계자는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을 밝히고 상장회사들이 실질적인 공개요건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모집 주선기관의 다변화로 발행가 산정에 혼선을 빚고 있는 점에 언급, 모집 주선기관은 공정한 발행가 산정에 노력하고 주식을 공모한 후 주가를 유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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