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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훔쳐내서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경은 6일 조흥은행 관리부경비원 민경훈씨(28)·안봉중씨 (25) 등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다른경비원 권대한씨(38) 등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2월10일 상오10시쯤 조흥은행 관리업체인 영등포구양평동3가15 인화실업공장을 경비하면서 「코팅」 기1대 (싯가3백만원) 를 훔쳐내 정삼룡씨(40·도봉구상계동1138) 에게 1백50만원에 팔아넘겼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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