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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군·윤여정양 27일에 화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에 체류 중인 가수 조영남군과 「탤런트」윤여정양이 오는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 같은 사실은 22일 조군이 본사에 보내온 편지에서 밝혀졌는데 이 편지에서 조군은 현재 전도를 위해 여러 교회에서 성가를 부르는 외에도 윤양과 함께 「켄·앤더슨·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군은 또한 미「인디애너·유니언·타임스」지 연예판에 특집으로 다루어진 기사를 동봉해 왔는데 이 기사는 한국에서 인기를 한 몸에 모았던 이들 특색 있는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거리라고 보도했다.
조군의 주소 Box 618 Winona Lake, Indjana 46590 U. 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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