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금주의 주요기사 <1131호 1월 19일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 청와대 밑그림은 ‘국회의장 서청원, 당대표 김무성, 원대대표 홍문종’
“청와대와 조율이 끝났다.” “친박계 핵심 몇몇이 만들어 건의했다.” 국회의장 자리 및 새누리당 당권을 둘러싼 이런저런 각본들이 나돌고 있다. 당내 권력투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집권 2년차를 맞은 청와대가 그리고 있는 ‘여당 권력지도’를 공개한다.

2. ‘십고초려’…안철수-윤여준 재회 비하인드스토리
안철수 의원은 ‘윤여준 영입 프로젝트’를 6개월에 걸쳐 극비리에 추진했다고 한다. 윤 전 장관은 “내가 안간다고 해도 거의 열 번 찾아왔다. 사람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일요신문은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윤 전 장관과 인터뷰를 해왔다. 안철수-윤여준 ‘재회’에 얽힌 막후스토리를 공개한다.

3. [핫스토리] <신이 된 대통령> 박정희 신격화 논란
2분 30초짜리 유튜브 영화가 세간의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전 교수가 만든 <신이 된 대통령>이 바로 그것. 신 전 교수는 동명의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우상숭배 수준의 박정희 신격화’라는 비난 여론에 대해 신 전 교수는 “그 어떤 정치적, 종교적 해석도 넣지 않았다. 영화적 상상력이다”고 반박했다. 과연 그럴까. <신이 된 대통령> 논란을 제대로 따져봤다.

3.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요지경 세태
“자녀 4명 중 친자는 단 한 명이더라.” “내 아버지가 맞는지 검사해 주세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이 사회적 주목을 끌면서 유전자 검사 전문업체를 통한 친자확인 의뢰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유전자 검사에 몰리는 사람들, 그 적나라한 사연들을 공개한다.

4. [증시인사이드] 외국인들 ‘삼성전자 때리기’ 속셈
삼성전자발 ‘어닝쇼크’가 연초부터 증시에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 혁신을 주문하며 앞 다퉈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때리기’의 이면에는 배당이라도 압박해 수익을 챙기려는 꼼수가 놓여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배를 가르고 있는’ 외국인들의 속셈을 들여다봤다.

5. 박근혜 정부의 교황 방한 추진은 다목적카드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바티칸에 ‘밀사’를 보내는 등 은밀히 교황 방한을 추진해왔다. 야권 일각에서는 권력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천주교계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수단으로 교황 방문을 활용하려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교황 방한에 공들이는 여권 핵심부의 노림수는 그 외에도 또 있다는데….

6. R&D공화국 실체 해부 <2탄>…‘SKY+카이스트’가 나랏돈 말아먹는다
국책 기관 책임연구원 32%가 ‘빅4’ 대학 출신으로 R&D업계의 학맥 쏠림이 심각한 상황이다. 연구비 유용·횡령 사건이 터져도 수사 의뢰를 하지 않거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맥으로 똘똘 뭉쳐 국가 예산을 주무르는 대한민국 ‘기술마피아’의 실상을 집중취재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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