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올리거나 일반미 숨긴 싸전 17곳 적발, 5곳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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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1일 일반미를 숨겨 가격을 올려 받거나 장소를 무단이전하고 허가 없이 영업한 17개 싸전을 적발, 이 가운데 4개소에 3개월간 경부양곡공급을 중지, 2개소에 2개월 영업정지, 6개소에 1개월 영업정지하고 5개 무허가업소를 고발과 함께 폐쇄했다.
업소별 위반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양곡공급중지 ▲풍곡(유복희·하월곡동88의28)=일반미 가격 미게시·일반미 은닉 ▲광주(이성렬·용봉동1의115)=일반미 은닉 ▲안성(김기수·화양동63의2)=동 ▲진흥(정규창·미아동473의12)=동
◇2개월 영업정지 ▲업주 손희용(종암동63의2)=일반미 가격위반 ▲신진(신용규·북아현동153의11)=일반미 가격 미게시
◇1개월 영업정지
▲흥성(양중식·상위동233의231)=일반미 가격 미게시 ▲경기(김경남·장위동232의2)=동 ▲연천(이순옥·하월곡동산2)=동 ▲경상도쌀집(배근식·하왕십리동산14)=장소 무단이전 ▲여주(이기분·하왕십리동산14)=동 ▲창복(변행수·성북동55의3)=일반미 가격 미게시
◇고발(무허가)
▲새마을 식품(송석구·반포 아파트1블록) ▲업주 오중길(창신2동430) ▲업주 정청자(답십리동415의12) ▲반포쌀집(최상선·반포아파트 3블록18호) ▲오복식품(유석근·동1 블록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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