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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귀미 등 3개 지역 백7개소 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적정 임금산출작업에 나서고있는 노동청은 19일 수출 공업단지에 있는 외국합자회사와 수출업체에 대한 평균 임금 및 최저임금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다.
이 같은 특수업체에 대한임금재조사는 특수업체라고 해서 임금산정기준에 불균형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정부고위층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동청은 1차로 수출단지 충북 담양 단지 및 마산 수출 자유지역 등 3개지역에 있는 섬유· 가발·「스웨터」· 전자제품·완구·피혁·시계 등 12개 직종 1백7개 업체에 대해 평균임금과 직종별 최저임금 등을 조사키로 했다.
이번조사는 1백7개 대상업체를 전부로 하는 실사조사방법과 직종별 표본을 중심으로 하는 전수 조사를 병행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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