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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생태원 내일 개원 … 세계 기후대 모두 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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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환경부는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일원에 들어선 국내 최대 생태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이 오는 27일 공식 개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의 전체 면적은 99만8000㎡(축구장 면적의 140배)에 이른다. 대표적인 시설은 열대관·극지관 등 5개 전시관으로 이뤄진 에코리움으로 이곳에서는 ‘하루 만의 세계 기후대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야외에는 한반도숲과 습지생태원·고산생태원 등이 조성돼 있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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