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으로 이혼 급증 체코, 7쌍 중 한 쌍 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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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산 국가인「체코」에서는 음주가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어 결혼한 부부 7쌍 중 한 쌍 꼴이 이 때문에 이혼하며 어린이 5천명이「알콜」중독자 가정에서 살고 있다.
또 과음에 의한 간 경화증으로 사망하는 숫자는 지난 15년 동안 여자는 2배, 남자는 3배나 늘어났으며 71년도의 경우 범죄의 3분의1이 음주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체코」공산당 기관지「루데·프라보」가 보도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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